컴퓨터나 스마트폰사용

컴퓨터나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척추관련 질환은 무엇인가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일자목이나 거북목 증후로 목과 어깨 뻐근함을 비롯하여, 목디스크 등으로 이행하기가 쉬운 상태가 됨과 동시에, 경추가 전체적으로 가벼운 C커브를 이루어야 자동차의 현가장치(충격완화 장치)처럼 두개(머리)를 받치면서 두뇌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충격을 감내할 수가 있는데, 경추정렬이 일자가 됨으로써 그 기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가 없고, 또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추골동맥 순환장애를 일으키게 함으로써, 뇌가 쉽게 피로해지고 결과적으로 눈피로나 신체 피로 등으로 이행되면서 갖가지 질환이 연발되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치료는 전문적인 분야인 것이므로 경추교정을 통해 뼈의 정렬을 바로 잡아야 신속하게 치료되겠지만, 예방 운동으로는 틈틈히 머리와 고개를 스트레칭 하듯 뒤로 제껴주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또 가능하면 스마트폰 등을 눈높이에서 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겠구요! 자주 먼 산을 봐주는 것도 시력의 직접적인 피로 예방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네요! 

미디어 장시간 사용-영유아 뇌발육 저하!

<<영 유아의 스마트폰, TV 시청으로 인한 증상이나 질환>>

영유아기는 미디어 사용의 첫 걸음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첫 걸음을 안전하게 잘 떼야 추후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겠지요?
영유아기가 자기 시선보다 높이 있는 TV를 볼 때, 등을 구부정하게 하고 턱을 내밀며 올려다보는 자세로 시청하거나 고개를 숙인 상태 또는 턱을 괴고 스마트폰을 자주 보게 되면,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됩니다. 경추의 커브(만곡)가 사라진 일자목은 걷거나 뛸 때, 일상적인 충격이 지속적으로 뇌로 전달되고 추골동맥을 통한 뇌혈류 공급량을 감소시켜 뇌기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뇌 발육이 떨어져서 심각하게는 틱장애, 사경증(목의 중심을 못 잡고 기울어지는 증상), 학습장애, 주의력결핍증(ADHD), 정서장애, 수면장애, 만성피로, 성장지연 등의 질환이나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척추와 관련되어 거북목, 하부경추와 상부흉추의 정렬이 맞지 않아 유발할 수 있는 ‘목 디스크’와 어깨결림, 팔저림, 후두통, 편두통, 목뒤가 뻐근한 항강증, 어지럼증 등을 쉽게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안구건조증, 시력저하, 손목 터널 증후군(검지가 부어오르며, 손목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 등의 신체적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처: 임웅진 원장

미래 사무직 노동자의 흉측한 몰골

굽은등, 거북목, 볼록배, 부은다리 등
장시간 앉은 자세가 신체 기형 불러

굽은 등, 거북목, 부은 다리, 불룩 나온 배, 충혈된 눈...

영국의 한 연구팀이 지금의 사무직 노동자들이 미래에 겪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측한 체형의 변화다.

행동미래학자 윌리엄 하이암(William Higham)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영국과 독일, 프랑스의 사무직 노동자 3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금의 업무 환경을 방치할 경우 사무직 노동자들이 20년 후 신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를 예측한 `미래의 직장동료'(The Work Colleague of the Future) 보고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