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만곡 유지의 중요성

척추만곡 유지의 중요성!

인간 척추의 일대기를 보면, 모체자궁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태아기에는 경추 흉추 요추 천추부위 모두가 후만곡을 이루고 있눈 형태이다. 그러다 출생 후 백일 때쯤 되면 아기가 점차 목을 가누게 되면서 경추 부위에 전만형 C커브가 형성되기 시작하고, 첫돌 때쯤 되면 서기와 걸음마를 배우게 되면서 요추부의 전만형 C커브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래서 태아기 때 모체자궁 속에서 형성된 흉추와 천추부위의 후만형 커브를 일차성 만곡이라 하고, 출생 후 백일과 첫돌 때 즈음 형성되는 경추와 요추부위의 전만형 커브를 이차성 만곡이라 한다. 이렇게 해서 인체의 척추기둥은 4개의 커브(만곡)가 연속되어 가벼운 S라인 두 개를 이어놓은 형태를 취하게 된다.

이 척추의 커브가 인간의 생체 구조 역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것은, 지구의 중력권에서 직립보행동물로 진화한 인간의 신체에 자동차의 스프링 현가장치처럼 걷거나 뛰거나 점프할 때 등의 물리적 충격을 흡수, 완화해서 뇌척수중추신경계와 장기, 기관을 보호해줄 뿐만 아니라, 뇌척수액의 순환 및 내장 활동 공간의 확보에도 이롭게 한다. 또한 신체 조절의 중추기관인 두뇌의 위치 고경을 다소 낮추어 심장의 두뇌혈액 공급 부담도 줄여준다.

그런데, 이 척추기둥 즉 정상적인 4개 척주의 만곡이 소실되거나 커브가 너무 심하여 그 탄력성이 떨어지게 되면, (4 - n, n은 여러 가지 이유로 소실된 커브의 수)의 제곱의 비율로 인체의 ‘항 중력 지탱력’이 감소하게 되어, 그 만큼 인체는 신체구조를 지지하느라 더 많은 생체에너지를 허비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쉽게 피로해지고 전신의 생체 활력 및 신체의 모든 기능도 이유 없듯이 저하된다.

지구의 생물계가 오랜 세월 지구라는 생태계 환경을 배경으로 진화해온 이상, 적응력이 가장 좋으려면 자연 생태계 환경을 거슬리며 역행하면 그 만 큼 더 힘들어지듯, 지구의 중력장과 전자기장을 바탕으로 진화한 인간도 인체 구조역학적으로는 지표면과 수직인 중력중심선에 신체를 정렬할 때 가장 이상적인 건강과 신체 능력이 발휘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인체 척추가 구조 역학적으로 가장 안정되었을 때, 

1. 슈만공명이라고 하는 지자기미맥동(地磁氣微脈動) 리듬에 적응 동화되며 형성되었다고 하는 뇌파의 페이스메이커인 간뇌시상부에서 발진되는 뇌파도 가장 안정되었을 때 지자기미맥동의 평균주파수대와 같은 알파파 범위(8~14Hz)를 나타내고, 또 그러할 때 가장 강력한 자연치유력이 방사되거나 발휘된다.

2. 전신의 근육 인대 힘줄 근막 골막 뇌척수경막 등 전신결합조직들의 배열과 분포의 균형 및 활동 조화가 탁월해져 혈액, 림프액, 세포액, 조직간액, 뇌척수액, 관절액 등 모든 체액 순환이 유체역학적으로도 원활해져 가장 이상적인 물질의 순환과 흐름 및 에너지대사와 신진대사 기능들이 발휘된다. 

3. 척추 및 골격 구조물과 연계된 결합조직들로 구성되어 전신의 표리내외(表裏內外, 즉 신체구성 세포 하나하나뿐만 아니라 세포막 내외와 세포핵막 내외를 거쳐 세포핵속의 DNA염색체에까지)를 총 망라(網羅)하고 있는 생체매트릭스 조직의 배열 균형과 협화(조화) 작용이 탁월해져 이를 바탕으로 작용하는 신경과 경락과 세포신호전달경로와 생체에너지 등의 기능 작용에 의한 신체의 유기통합적인 생체조절능력과 생체 모든 자생능력들이 최적화 발휘된다.

4. 두개뇌척추골반하지에 이르는 전신구조물을 바탕으로 체계화된 생체매트릭스 시스템은 그 자체로 정교한 생체정보통신네트워크로서,  
1) 신축성 있는 인장재(연부조직)와 경조직의 지주재(골격지지대)로 구성된 텐세그리티(Tensegrity: 긴장 또는 자극 통합)적인 역동적 구조물체요. 

2) 조직 기관 장기의 계통별, 규모별로 나름대로의 모양과 크기와 배열에 규칙성, 즉 응집성(凝集性; 결정성結晶性)과 탄력성이 있는 액정구조(液晶構造)이며, 
3) 또한 그래서 결맞음(응집화, 공명동조)화가 가능한 코헤런트(Coherent; 협동적인, 조화진동파적인)적이며, 
4) 각각의 신체조직에 걸 맞는 특이주파수 창이 있어 자극 선택적, 즉 반도체적인 시스템이다. 
5) 또 생체매트릭스조직의 물 층으로는 생체광자가 전파되고, 콜라겐 등 결합섬유조직 선으로는 생체전자가 전도되어 전신 세포 하나하나의 생체정보가 상호교감 되는 매우 정교한 유기통합조직시스템인데, 신체가 중력중심선에 바르게 정렬되었을 때 최적화 발휘됨과 동시에 가장 이상적이고 정상적이며 고효율적인 기능을 나타내게 된다. 

5. 세포막에는 신체 외부의 자극과 내부의 자극에 반응하는 다양한 수용체(receptor)들이 있어서 세포 밖의 자극과 환경 변화에 따라 세포가 실시간 반응하고, 

인테그린, 케드헤린, 코넥숀 등을 통하여 이웃한 세포나 세포외 기질과 상호 연계부착관계를 이루며 영양물질 교환이나 다양한 세포신호전달경로에 관계된 세포내 단백질의 인산화, DNA의 메틸화, 히스톤의 아세틸화, 마이크로RNA의 인코딩 등에 의한 ‘후성유전학적 유전자 발현’이 다양하게 수식(修飾)되어 생체의 ‘세포응답(세포반응)‘이 실시간으로 나타나는데, 

눈에 보이는 거시적인 신체구조물 전체가 바르게 정렬되면 신체구조물을 구성하는 모든 분자생물학적인 세포 및 세포 구성 분자구조들, 즉 생체매트릭스 시스템 구성요소들의 배열이나 분자구조 또한 바르게 되어(생체 전신 거시적으로나 미시 분자적으로나 물질구조가 바뀌면 물질의 파동패턴이 바뀌기 때문에 물질의 속성과 기능도 달라짐. 즉, 구조로부터 기능이 나옴), 

너무도 복잡 미묘하고 정교하여 현재 의학 기술로는 일일이 다 바로잡고 미칠 수 없는 미시적 영역세계까지에도 전체 통합적인 차원에서 직간접으로 미세교정 하는 의미와 효과가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두개 뇌 척추 골반 하지 및 체형을 중력중심선상에 바르게 정렬하고, 척추본연의 가장 이상적(ideal)인 S라인 만곡을 유지하는 바른 자세의 생활화는 신체 건강 유지에 너무나 중요한 핵심요소임을 알아야 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대통합요법(Grand Unified Theraphv)'인 임웅진 식 ‘전신뇌척추교정요법’을 정교하게 시술하면, 근골격계 질환은 물론이거니와 현대 만성질환과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서 최소 50% ~ 최대 100%까지 어드밴티지가 있음을 누차 경험하게 됩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