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의존이 만성병을 키운다

1. 고당분, 고탄수화물 식이의 문제
비만. 당뇨, 고혈압, 고지혈, 동맥경화로 시작되는 만성 대사성 질환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뇌신경 퇴행선 질화 및 노화와 암화를 예방하고 장수하기 위해서는, 평소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결핍이 없는 선에서 칼로리제한(총 1785Kcal정도)이나 고당분(과당, 설탕 포함)과 고탄수화물 식이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중요한 길임이 최첨단 후성유전학적인 분자기전들을 통하여 너무나 명백하게 입증되었습니다. 

2. 옛날의 당뇨치료법
제약회사가 경구당뇨약이나 인슐린 제품을 보급하기 전의 1923년대 발행된 당시의 표준적인 오슬러 내과학서(제9판)에서는 당뇨환자 식이지침으로 지방75%, 단백질 17%, 알코올 6%, 탄수화물 2%라는 표준식단 지침(지구상에서 가장 건강하다는 지중해식단에 근거한 저탄고지방식이법-중쇄지방케토제닉 다이어트)을 표방하여, 혈당이 원천적으로 오르는 않고 현대에 만연하고 있는 각종 만성염증성 대사질환이나 당뇨, 간질발작 등의  치료법으로 삼았습니다. 

3. 병주고 약주는 만성질환치료법
인슐린이나 당뇨약, 고혈압약, 콜레스테롤약 등이 쉽게 공급되면서, 간편성과 편리성을 볼모로 근본치료 보다는 수치강하 하는 위안성(慰安性) 대증치료방식이 만연됨과 동시에 끊임없이 약 주고 병 주는 식의 치료법들이 대세를 이룸에, 현대에 만연하는 만성병은 근본적으로 치료되지 않고, 국민들의 약물의존도만 갈수록 더욱 더 키우는 현대의료체계가 양산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 비만치료와 식이요법, 적절한 운동은 필수인 시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