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발달로 우리의 삶의 형태가 육체노동에서 정신노동으로 바뀜에 따라 신체 활동은 부족한 반면 3대 영양 과잉섭취 환경에 쉽게 노출 된다. 따라서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운동’은 신체 단련과 건강을 위한 필수요소가 된지 오래다. 또한 운동의 최첨단 과학적인 효과와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고 보편화 되다 보니 국민 대다수가 운동을 일상 생활화하고 있다.신체 활동소비량 대비 영양을 과잉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운동의 긍정적인 측면이나 효과는 아무도 부정할 수 없지만, 오히려 운동으로 인하여 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는 운동의 역측면을 알아본다.반포뉴본한의원 임웅진 원장은 “이미 척추 골반 등의 부정렬이나 신체 관절들의 아탈구(Subluxation)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이 좋다거나 무슨 무슨 질환에 좋은 운동법 등을 소개하는 유투브 동영상들에 이끌려 무조건 따라하게 되면, 오히려 신체 관절이나 척추관절 등에 체중이나 운동 부하가 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어느 특정 부위에 지속적인 편중으로, 해당 관절의 연골 마모나 관절 주변 연부조직에 무리와 순환장애를 주어 약화시킬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 만성적인 ‘약화’나 ‘악화’되는 것에 대한 ‘신체의 보상작용’으로 조직이 섬유화나 석회화 증식으로 두터워지면서 관절모양이 변형되고 고착화되기 때문에, 일단 발생하면 치료가 쉽지 않은 만성적인 ‘퇴행성관절염’이나 ‘척추관절염’ 등이 유발되는 등 심각한 운동 역효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나 운동의 좋은 점에만 심취된 사람이나 ‘직업적인 운동선수’들은 이 점을 간과하고 있다”고 안타깝게 역설한다.특히 “이러한 일은 골프, 테니스, 배드민턴, 스케이팅, 볼링, 발레, 조정, 경정, 축구, 야구, 탁구, 태권도, 격렬한 댄스, 무용 등 좌우 비대칭적이거나 일정한 특정 자세를 요구하는 특수한 운동이나 훈련을 자주 오래 많이 하는 사람들이나 직업으로 삼는 스포츠 프로선수들에게 자주 발생하여 건강한 선수 생활의 수명을 위협하고 단축시킨다”고 그간의 특수 운동선수들 치료나 관리, 척추교정을 통하여 체득된 사실을 강조했다.그러므로, 특정 운동직업에 종사하는 스포츠 프로선수들이나 골프 등을 즐기시는 분들이, 운동 시에 특정 부위나 관절에 불편을 느끼거나 잘 삐는 경우에 이 사실을 간과하지 말고, 숙련된 척추교정이나 신체 전신적인 부정렬을 제대로 바로잡아주는 곳을 방문하여,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교정을 받는 것이 보다 건강한 선수생활이나 운동생활을 유지함에 꼭 필요한 일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