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원인

턱관절 질환과 안면비대칭의 발생원인과 교정치료법

1. 발생원인
최근 미용과 건강을 위하여 안면비대칭이나 턱관절 질환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웅진 원장은 사람의 얼굴에 안면비대칭과 턱관절 질환이 발생하는 원인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머리에서 가까운 곳의 원인과 먼 곳의 원인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첫째, 머리로부터 가까운 곳의 원인은 1)한쪽으로 씹기 2)턱 괴기 3)‘한쪽으로 베게 및 팔 베기’ 수면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 4)교통사고, 주먹질과 같은 외부충격이나 손상으로 아래턱이 한쪽으로 돌아가면서 양측 턱관절강의 상하, 전우, 좌우 등의 입체적 균형이 깨지거나 위치가 변하면서 턱관절증이나 심하면 안면비대칭까지 발생하게 된다. 

둘째, 머리로부터의 먼 곳의 원인은 1)여러 가지 생활습관자세 불량 2)신체 손상 등으로 양측 하지 골반 척추의 부정렬이나 변위나 변형으로 인하여 척추의 제일 상부에 위치한 두개골과 얼굴뼈들이 머리의 무게중심 변화에 따른 보상작용으로 변형과 변위가 동반되면서 안면비대칭과 심하면 턱관절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2. 재발없이 교정치료한다. 
턱관절 질환이나 안면비대칭 문제를 교정 치료할 경우, 우선 턱관절이나 두개안면골 등 그 곳 뼈들의 부정렬을 부분적으로 바로 잡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완벽하고 재발없는 근본적인 교정치료를 위해서는 인체 전체의 상하, 전우, 좌우, 입체적, 통합적인 관점에서 하지, 골반, 척추의 변위와 변형이나 체형 부정렬 등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3. 경추1, 2번 교정이 핵심
아래턱 운동의 자전운동 중심은 양측 턱관절 자체에 있지만, 비교적 입을 크게 벌리거나 음식물을 씹을 때에 일어나는 아래턱의 공전운동 중심점은 특히 경추 1번(환추)과 2번(축추)의 치돌기 관절부위인 정중환축관절에 있다. 따라서 아래턱이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두개골과 안면비대칭의 변형은 경추 1, 2번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어 전신 척추 부정렬을 야기시킬 수 있다. 또한 반대로 양측 하지, 골반, 척추의 변형과 변위 및  척추 부정렬 상태는 경추 위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어 안면비대칭이나 턱관절 질환을 야기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안면비대칭과 턱관절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려면, 머리에서 하지에 이르는 척추 및 인체 골격 구조 전체를 통합적 관점에서 그 변위 및 변형과 원인을 분석하고, 특히 턱관절의 하악운동의 주동근인 저작근(씹는 근: 교근)과 얼굴근육을 가장 넓게 지배하는 삼차신경, 후경근군, 측경부근군 등의 균형과 관해를 위해 반드시 이들과 밀접한 경추 1, 2번을 정확하게 교정함과 동시에 필요에 따라 하지 골반에서부터 전신 척추교정을 통하여 체형 부정렬도 함께 바로 잡는 전신 통합적인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4. 교정치료의 어려움
지금까지 기존 의학계나 교정의학계에서 이러한 면을 심도 있게 인식하고 치료 해법을 충분히 연구 개발하지 못했기 때문에 치료율과 완성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경추 1, 2번 교정을 완성한 임웅진 원장은 학계를 통해 자신의 의술을 세계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